활용편 (2/2)


NUGU를 1년여 사용하다보니.. 본의아니게.. SK서비스 친화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듯.... ㅋㅋ


집에서 TV를 즐겨보질 않는 관계로 BTV를 활용하지 못하는점을 제외하고 NUGU 를 사용하면서 SK 스마트 홈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11번가를 더욱 자주 이용하게 었으며, 멜론서비스를.... (아.. 멜론은 카카오....) 

 



다시 정정해서 이야기 하자면.. NUGU앱에서 NUGU를 통해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하게 된다는걸로... 


NUGU와 NUGU mini의 차이점이라면 내장베터리 유무..

NUGU보다 작은 사이즈 이지만.. 베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전원 케이블에서 자유롭다는 점이다. 또한 일반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집에 최소 한개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Micro 5핀 케이블을 이용 한다는것..

달리 접근한다면 우리가 흔히 들고 다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음성인식, 편의 제공을 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대략 4~8 긴경우는 10시간정도 사용하는데. 그또한 사용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고 보조베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 하면서부터.. 어찌보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부터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보조베터리를 이용하면 사용시간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작은 사이즈로 들고 다니기에 부담감도 적은편.. 

즐겨보는 youtube 채널중에 NUGU를 차에서 이용하는 방법 소개를 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다..


미래채널 MyF의 미래생활백서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NUGU 차량설치기1


미래채널 MyF의 미래생활백서에서 인공지능 스피커 NUGU 차량설치법2


그러나 NUGU mini의 경우 위 영상처럼 차량용 거지대가 필요하지도, 따로 인버터를 구매해서 연결할 필요도 없다.

그냥 차량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케이블에 연결만 하면 되며 차량의 AUX 라인에 연결하면 카오디오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더구나 사이즈도 딱 컵홀더 사이즈.. 뭔가 NUGU mini 하나 장착했을뿐인데.. 스마트카가 된 느낌적인 느낌? ㅎㅎ (오직.. 느낌만...)

물론 핸드폰의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야 하지만.. 운전중 음악듣기, 검색이 음성으로 이루어 지기때문에 멜론에서 원하는 곡을 들으며 운전이 가능하고, 뉴스듣기, 즐겨찾기로 걸어 놓은 팟캐스트 듣기, 오디오 북 듣기 등으로 활욜이 가능해진다.

단.. 오디오북은 졸음운전을 유발할수 있으니... 책과 거리가 먼 분은 자재 하시는걸로... ^^


NUGU를 통해서 피자나 치킨 주문을 이용하진 않지만.. 응용편으로 보자면.. 운전중 집에 도착할 시간에 맞춰서 주문을 NUGU mini를 이용해서 주문을 해보는것도.. 


차량과 연결할때 차량용 AUX단자를 이용해서 카오디오에 연결하듯.. 외부에서나 저처럼 NUGU를 사용하다가 NUGU mini의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NUGU에 비해 울림통?? 이 작으니.. ㅎㅎ) 역시 다른 스피커를 이용해서 확장 하면 원하는 음질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NUGU를 사무실에서 NUGU mini를 사용하며 집에서도 외출시 NUGU mini 2호기 를 사용하는데.. 사무실에서 볼륨을 최대로 올려본적이 없는. 점심시간에 뭔가 화이팅일 필요할때 볼륨을 올려본적은 있으나.. 사무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어보인다.. 단 음악의 장르에 따라서.. ㅎㅎ 케바케...


최근 SK 서비스와 NUGU 서비스가 추가되고 업그레이드 되면서.. 집에서 가끔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발생하는 부분도 있으나 이 역시 잘 활용하면 안전 경고용으로 좋을듯 한 부분으로.. (물론 SK스마트 홈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얼마전부터 스마트홈에 연결해 놓은 가스차단기 관련 경고 알람이 NUGU를 통해서 나오기 시작한점.. 이부분으로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SOS버튼도 누르면 NUGU를 통해서 경고 알람이 같이 울릴것으로 예상된다는것...

저처럼 NUGU를 많이 심어놓은(?) 경우 부모님댁에서 경고나 Help 알림이 왔을때 즉각 확인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NUGU 1호기 - 집, NUGU 2호기 - 부모님댁, NUGU mini 1호기 - 사무실, NUGU mini 2호기 -휴대용, 차량 에 이용중) 

 


위 영상은 부모님댁에 스마트 홈 서비스와 NUGU 2호기를 설치할때 테스트 영상이다.. 

역시 스마트 홈을 이용하는 종류에 따라서 집에 조명을 제어 한다거나, 가스를 차단 한다거나, 구형 전자기기를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서 제어하는데 NUGU를 이용해서 음석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모든걸 앉은 자리에서 말로 해결하려 하는 귀차니즘이 생길수 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며...


NUGU mini의 활용법을 이야기 하다가 자주 NUGU 서비스로 삼천포 빠지듯 빠지는 경향이 있지만.. 의식흐름 흐르는대로.. 느낌대로.. 일기쓰듯이 남기는 체험기 라는걸로.. 

추후에 집에서 사용중인 Philips Hue나 IFTTT도 NUGU or NUGU mini와 연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 뿐이다..






 


SKT에서 NUGU가 처음 출시했을때 NUGU의 가능성에 관심이 생겼으며 비록  아마존에서 나온 알렉사에 비해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긴 했지만 지속적인 기능강화를 약속하며  NUGU주식회사에서 모든사람들이 NUGU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모습또한 마음에 들었다


NUGU의 기능을 최대한 사용해보고 싶은 맘에 설치하고 가입했던 서비스는 

1. Melon 서비스

2. SKT Smart Home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 가스차단기, 스마트 버튼, SOS버튼)


NUGU를 이용해서 위의 서비스를 컨트롤 하며, 뉴스 확인, 음악감상, 각종 스위치 제어 등을 이용하며 2대의 NUGU를 이용하여 부모님댁과 우리집 두곳은 좀더 편리해졌다고 생각이된다..(지극히 나의 의견.. 부모님은 동의하지 않으실수도... ㅎㅎ)


서론이 길었다.. NUGU의 서비스가 익숙해져 있는 지금 NUGU Mini의 출시 소식을 듣게 되었으며 기존 NUGU의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성을 추가한 모습에 또 한번 관심과 함께 어느사이 결제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또 출시기념 이벤트로 체험단 등에 응모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나에겐 부모자식같은.. 형 동생같은 느낌의 NUGU와 NUGU Mini를 같이 사용하고있다.



처음 NUGU Mini를 받아서 제품 케이스를 봤을때... 작아진 제품박스에 뭔가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들었다..(물론 이 아이들은 나에겐 장난감일 지도 모른다.. )




NUGU Mini의 기본 구성은 본체와 케이블, 설명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다


정확한 베터리 용량은 모르겠으나 한번 충전하면 약 4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 Mini의 전원을 킨 다음 기존에 NUGU를 등록했을때처럼 순서대로 등록 작업을 수행했다.


등록 방법은 누구나 쉽게 설치 할수 있도록 설명이 자세하게 이루어 진것 같지만.. 이 역시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이미 등록과정을 여러번 해 본 적이 있어서.. 일지도...


장비의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Wi-Fi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드디어 NUGU-Mini 등록완료.. 써볼까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등록완료후 설정페이지에서 발화이름(?) 선택 및 펌웨어 확인을 통해 최신 펌웨어 설치를 잊지말자...



처음 NUGU 를 사용하면서 시스템을 작동 시키는 호출명(발화이름.. 은 뭔가.. 어색해)을 개별적으로 등록한뒤에 사용하고싶어 NUGU주식회사에 문의를 한적이 있다.. (부모님 댁에 호출 이름을 "아들", "딸" 로 등록하면 왠지 부모님도 친숙하게 사용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ㅎㅎ

지금은 그저 TV소리에 제일 반응하지 않는 "크리스탈"을 사용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팁을 공유할 뿐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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