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편 (1/2)


기존에 NUGU를 사용하고 있던 중이라 처음 NUGU 시스템을 접한사람들과는 좀더 쉽게 활용할(?) 수 있었던것 같다..


기본적으로 크기와 휴대가능여부 (베터리 탑제) 정도의 차이점을 제외하고는 NUGU와 NUGU Mini는 사용법이 동일하다.

최대한 활용하려면... NUGU App을 최대한 파야 하지 않을까? ㅎㅎ


기본적으로 NUGU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있느냐 아니냐로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 에서 AI 스피커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며 그 안에서도 특화된 기능은 앱에서 지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가능하면 최대한 연결한뒤 적절한 명령을 내렸을때 그에대한 결과를 제공해준다.. ㅎㅎ (아 딱딱해... 이래서 공대생은 글쓰면 안돼..  ㅠ.ㅠ)


기본적으로 스피커 기능에서 빠질수 없는 음악재생기능은 멜론 서비스다.. 과거 SK서비스 였지만 현재는 카카오 서비스(?)인 멜론을 연결하면 내가 원하는 음악, 장르, 분위기에 맞춰 음악을 재생해준다. 알람설정시에도 멜론에서 음악을 연결해서 들을수 있다. (그러나 현재 SK에서 뮤직메이트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멜론이 뮤직메이트로 대체될 가능성도..)



집에서 SK BTV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NUGU를 이용해서 컨트롤이 가능하다...  도깨비 "공유"님 가라사데...




"도깨비 마지막회 찾아줘~" 하면 NUGU가 그에 응답하여.. BTV 셋탑박스에 명령을 내려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여기서 한가지.. 이건 BTV기능뿐 아니라 모든 기능에서.. NUGU는 다른 스피커나 음성출력장치 근처에 설치하지 말자..

타 음성출력장치에서 발화이름(a.k.a. 호출명.. "아리아") 과 비슷한 발음이 들리면 명령대기상태가 되었다가.. "제가 적절한 답을 찾지 못햇어요" 를 반복하게 된다.. 


은행은... 솔직히.. 기능을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는 시도해 볼 생각이 없는 기능이라.. 넘어가기로 하자.. 

(현재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이 연결되어있지만... 두 은행 계좌가 없다..)


오디오북은 솔직히 아직 뭐라고 이야기 하기가 애매한 기능이다.. 우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동화같은것을 찾아서 틀어주면 좋겠지만.. 요즈음은 동영상으로 된 컨텐츠를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고.. 아직 해당서비스의 데이터가.. 내가 원하는 수준에 못미친다.. 듣고싶은 책이 아직 오디오 북으로 업로드가 되어있지 않다면.. 내가 받고싶은 서비스를 찾는게 아니라..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서까지.. 이용해야할까? 그것도 비용을 들여가면서? 는.. 글쎄... 인것이다.. 

(아마 뮤직 메이트가 아니라 멜론을 서비스 하는 이유도 그것이 아닐까? 멜론과 뮤직메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원가능한 음원의 차이가 있을테니깐...)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는 부분에서 기본적인 설정을 통해서 지원되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영화, 국내 프로야구, 길안내, 날씨, 오늘의 운세 등이다.. 

내가 선호하는 극장을 등록해주고, 내가 응원하는 프로야구 팀을 설정하고, 우리집 위치와 자주가는 장소를 등록해주고, NUGU가 설치되어 있는 위치를 GPS 기반으로 등록해주고.. 또 개인정보이긴 하지만... 생년월일등을 등록해주면...

영화 상영시간표와 영화 순위, 팀의 경기 결과, 질문시점에서 원하는 위치까지 의 소요시간, 날씨정보, 그리고 심심풀이 오늘의 운세등을 즐길수 있다..


활용편이라 쓰고 누구앱 메뉴분석하고 있는것 같아서... 쩝...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 최대한 설정에 충실해야 NUGU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다는 자기암시의 결과... 인것이다... ㅎㅎ

왠만한 어시스턴트 기능의 기본 기능중 하나가 바로. 스케쥴 관리.. 구글계정을 연결하면.. 구글 캘린더에 등록되어있는 스캐쥴을 기준으로 질문에 응답해준다.. 또 중요한 기능..(?)은.. 혼자사는 1인가족, 고령화 사회에서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었을때... 미리 등록된 사람에게 나의 위험(?)을 알려 도움을 요청할수 있겠다.. 하지만.. 이 기능은 될수있는한 사용할 일이 없어야.. ㅠ.ㅠ


NUGU에서 11번가에서 물건을 주문할때.. 우선 11번가 설정에서 11번가 계정을 연결하면 음성으로 물건을 주문할고 배송상태를 확인할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스마트 홈의 기능중 내가 원하는 제품을 미리 지정 한뒤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11번가에서 물건 주문이 이루어지는 스마트 버튼 꾹이 있다.. NUGU 서비스와 스마트 홈 서비스는 연결이 되어있어서 음성으로 스마트홈 서비스에 등록된 장비들의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성 명령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또 긴급 알림 기능도... 스마트 홈의 sos버튼 과 같은 기능.. 인데.. 스마트홈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아니니.. 이건 넘어가기로..


NUGU를 1년전에 처음 구입한뒤 제일먼저 가입한 서비스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멜론, 두번째는 바로 스마트홈 서비스 이다.. 앞에서두 언급했지만 스마트홈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 아니니 깊이 설명하진 않고 넘어가겠다.. 한마디로.. 스마트홈 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는 장비는 NUGU에서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앉은 자리에서 주방에 가스차단기를 끄던가.. 침대에 누워서 방의 불을 끄고 스마트 기능이 없는 전자기기의 전원을 컨트롤 할수 있는 스마트 플러그를 통해서 컨트롤할 수 있다.


피자와 칙힌을 좋아한다면.. NUGU에서 도미노와 BBQ를 이용해서 주문이 가능... 하지만.. 선호하는 브랜드가 아니면.. 그냥 스마트폰에서 배달앱을 사용하는걸로...


개인적으로 멜론을 통해 음악듣기 기능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매일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알람 기능이다..

핸드폰에 설정한 기상 알람과 함께 NUGU에 알람 기능을 멜론에서 기상음악을 설정해서 등록하고.. 아침마다 복수의 기상 알람의 힘을 빌려 하루를 무사히 시작해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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